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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견종
키슈
연혁
기원전 오래전부터 있었던 중형견이 선조로 키슈 지방(와카야마현, 미에현)의 산악 지대에서 만들어져 고정화되었다. 당초 반모나 유색(레드, 참깨, 호랑이) 피모가 많이 보였으나 1934년에 모색에 관한 통일화가 도모된 결과 1945년 이후부터는 반점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에는 백색 피모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멧돼지를 잡는 수렵견으로 이용되었고 한때는 사슴사냥에도 이용되었다. 지방명이 견종명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쥬라고 부르기도 한다. 1934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렵견으로서 현재도 이용되고 있으며 가정견으로도 사육되고 있다.
일반외모
균형 있고 근육이 잘 발달한 중형견으로 직립 귀와 말은 꼬리 또는 쫙 편 꼬리로 소박함과 높은 품위를 가지고 있으며 날카롭고 사나운 듯하다. 체구 구성은 튼튼한 골격으로 팽팽하고 지구력이 있다.
주요 비율
체고와 체장의 비는 10:11이다.
성격 / 습성
대단히 인내력 있고 소박한 가운데 기품과 날렵함을 갖고 있다. 충실하고 순종하며 경계심이 많다.
두부
■두개부
스컬 - 전두부는 폭이 넓고 엷은 이마 주름이 있다.
스톱 - 명료하다.
■안면부
코 - 검다. 백색견일 경우 살색이 허용된다.
주둥이 - 약간 굵고 쐐기 형이다. 콧마루는 곧다.
입술 - 탱탱하다.
턱 / 이빨 - 턱은 강력한 협상교합이다.
볼 - 잘 발달해 있다.
눈 - 약간 삼각형으로 눈꼬리가 약간 올라가있고 양쪽 눈 간격은 적당하며 암갈색이다.
귀 - 작고 삼각형으로 약간 앞으로 경사져 있으며 확실하게 서 있다.
목
굵고 튼튼하다.
몸통
■기갑
잘 발달해 있다.
■등
곧으며 힘이 좋다.
■허리
폭이 넓고 힘이 좋다.
■가슴
깊고 늑골은 잘 펼쳐져 있다.
■복부
팽팽하다.
꼬리
미근부는 높고 굵으며 등 위로 힘 있게 말려 올라가 있거나 낫 모양으로 완만한 곡선을 한 꼬리로 길이는 거의 비절에 이른다.
사지
■앞다리
어깨 - 적당히 경사져 있고 근육이 잘 발달해 있으며 상완과 좋은 각도를 유지한다.
엘보우(중간관절) - 당기는 힘이 좋다.
전완 - 곧게 뻗어 있다.
패스턴 - 약간 경사져 있다.
■뒷다리
잘 발달해 있고 힘이 좋으며 대퇴와 하퇴는 좋은 각도를 유지한다.
비절 - 확실하며 강하다.
■발
발가락은 탄력이 있고 꽉 쥐고 있으며 패드는 두툼하고 탄력 있다. 발톱은 견고하고 어두운 색이 좋다.
걷는 모양
경쾌하고 탄력적이며, 지구력이 있다.
피모
■털
상모는 견고한 직모로 하모는 부드럽고 숱이 많다. 볼과 꼬리털은 약간 길다.
■모색
흰색, 붉은색, 참깨색
크기
■체고
수 52cm, 암 49cm
각각 3cm까지 상,하한선은 허용된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1. 반대성상
2. 긴 털
3. 미비한 부정교합
4. 소심한 성격
5. 모색 반점
실격
1. 음고환
2. 과도한 부정교합
3. 서지 않는 귀
4. 드리워진 귀, 단모
5. 과도하게 소심한 성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