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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견종
에어데일 테리어
원산지: 영국
공식 표준의 발표일자: 2012년 10월 8일
용도: 테리어
FCI
분류:
그룹 3 테리어
섹션 1 대형 & 중형 테리어
훈련경기대회는 선택적으로 실시
역사: 에어데일 테리어의 원산지는 영국 요크셔 지역이다. ‘에어데일 도그쇼’에서 견종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쇼에는 와프(Wharfe) 강, 칼더(Calder)
강, 에어(Aire) 강을 비롯한 여러 강변
지역에서 유래한 이른바 ‘수변 테리어’ 종이 몰려들어 출진견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에어데일 테리어는 테리어 중에서 체격이 가장 크고 다른 테리어들이 지닌 모든 특성이
나타나 ‘테리어의 왕’으로도 불린다.
후각이 굉장히 뛰어나서 아프리카와 인도, 캐나다에서는 추적견으로 활용되어
왔고 전쟁 때는 적십자 활동도 도왔다. 영국과 러시아에서는 경찰견이나 군견으로도 활용된다.
외모: 테리어 중에서 체격이 가장 크다.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활동적이며
힘이 넘친다. 다리나 몸 전체가 지나치게 긴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
행동/성격: 표정이 풍부하고 행동이 재빠르며 항상 살금살금
조용히 움직인다. 눈에서 풍기는 인상과 귀의 모양, 꼿꼿하게
선 꼬리 모양으로 기분을 나타낸다. 활발하고 자신감이 있으면서 다정하며, 용감하고 영리하다.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겁이 없지만 공격적이지는
않다.
머리: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머리 길이와 얼굴 길이가 거의 같다. 주름이 없다.
두부:
두개골: 길고 평평하다. 귀 사이가 너무 넓지 않고, 눈 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스톱: 거의
두드러지지 않는다.
안면부
코: 검은색(black)이다.
주둥이: 눈
부근의 얼굴 면적이 넓다. 코가 위로 들려 올라가거나 눈 아래부터 급격히 낮아지는 형태가 아니어야 한다. 얼굴 형태가 조목조목 섬세한 편이며, 끝이 뭉툭한 쐐기 같거나 납작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입술: 탄탄하다.
턱/이빨: 위아래 턱 모두 머리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튼튼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얼굴 전체가 강한 인상을 풍겨야
한다. 턱이 심하게 발달해서 얼굴이 둥그스름하거나 볼이 돌출된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 이빨은 튼튼하다.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꽉 맞물리면서 턱과 정사각형을
이루는 협상교합이 바람직하나, 절단교합도 허용된다. 위턱이나
아래턱이 돌출된 경우는 부적절하다.
볼: 양쪽이
평평하고 불룩하지 않다. 볼이 두드러지는 경우는 부적절한 요소로 평가된다.
눈: 색이
짙고 비교적 작은 편이다. 돌출되지 않아야 한다. 눈빛이
날카로우면서 영리해 보이는 테리어 특유의 표정이 물씬 풍겨야 한다. 색이 옅거나 표정이 사나운 경우
매우 부적절한 요소로 간주된다.
귀: V자
모양의 귀가 머리 양 옆에 자리한다. 크기는 작은 편이나 비율이 전체적인 체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접혀 있는 귀의 윗부분이 머리 윗면보다 약간 더 높게 올라가 있다. 귀가 아래로 축 처지거나 뿌리가 두개골에서 지나치게 윗부분에 자리한 경우 매우 부적절한 요소로 평가된다.
목: 윤곽이 선명하고 근육질이다. 길이와 두께는 적당한 편이다. 어깨로 내려갈수록 차츰 넓어진다. 목 줄기는 늘어지지 않아야 한다.
몸통:
등: 짧고
튼튼하며 곧고 평평하게 뻗어 있다. 처진 부분이 없어야 한다.
허리: 근육질이며
짧은 편이다. 늑골이 넓게 형성되어 늑골과 엉덩이 사이에 공간이 넓지 않다. 허리 부위가 길면 약간 처진 형태가 되기도 한다.
가슴: (앞다리
무릎에 거의 닿을 정도로) 깊지만 넓지는 않다. 늑골은 충분히
휘어 있다.
꼬리: 과거에는 절단하는 것이 관례였다.
절단한 경우: 엉덩이 윗부분에서 시작되며 위로 들어
올린다. 힘 있고 탄탄하다.
절단하지 않은 경우: 엉덩이 윗부분에서 시작되며 위로 들어올리고 있다. 힘이 있고 탄탄하다.
사지
앞다리
어깨: 길고
뒤로 충분히 젖혀져 있다. 약간 비스듬하다. 어깨뼈는 납작한
편이다.
무릎: 몸통과
수직을 이룬다. 움직임이 자유롭다.
전완: 뼈가
튼튼하고, 완벽한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다.
앞발: 작고
둥글면서 탄탄하다. 패드는 상당히 깊고 두툼하게 형성되어 있다. 발가락은
위로 볼록하며, 위치가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뒷다리
허벅지: 길고
탄탄하다.
무릎관절: 충분한
각을 형성하고, 위치가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허벅지 하부: 근육질이다.
발목: 비절은
바닥 쪽으로 낮게 내려와 있다. 뒤에서 보면 양쪽 비절이 서로 평행하다.
뒷발: 작고
둥글면서 탄탄하다. 패드는 상당히 깊고 두툼하게 형성되어 있다. 발가락은
위로 볼록하며, 위치가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걸음걸이/움직임: 네 다리를 앞으로 곧게 뻗으며 이동한다. 앞다리를 양쪽이 서로 평행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앞으로
이동할 때 두 앞다리는 일직선상에서 걷고 무릎 사이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추진력은 뒷다리가
제공한다.
피모
털: 탄탄하고 뻣뻣한 털이 촘촘하게 자란다. 길이는 너저분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수준이어야 한다. 몸통과
다리 부분에는 직모가 피부에 밀착되어 덮여 있다. 상모는 거칠고 뻣뻣하지만 하모는 상모보다 부드럽고
길이도 더 짧다. 특히 뻣뻣한 털은 자잘하게 주름이 지거나 웨이브가 약간 생길 수 있으나, 곱슬거리거나 털이 부드러운 경우 매우 부적절한 요소로 평가된다.
모색: 등을 크게 덮은 안장 무늬와 목 윗부분, 꼬리 표면은
검은색(black) 또는 청회색(grizzle)이며 다른
부위는 황갈색(tan)이다. 귀는 짙은 황갈색인 경우가 많으며
목 주변과 머리 양 옆도 색의 농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앞다리 사이에 흰색(white) 털이 약간 있는 것은 허용된다.
크기와 체중
체고
수컷: 약 58 – 61 cm
암컷: 약 56 – 59 cm
결점 요소: 상기 기술된 사항에서 벗어나는 점은 모두 결점으로 간주된다. 각
결점의 중대성은 기준에 벗어난 정도와 개의 건강 및 복지에 끼치는 영향을 정확한 비율로 반영하여 평가한다.
실격 요소:
l 공격적이거나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
l 신체나 행동에
비정상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주의사항:
l 수컷은 정상적인
고환 두 개가 음낭 속으로 완전히 들어간 형태여야 한다.
l 기능적으로나 임상학적으로 건강하고 일반적인 형태를 가진 개체에 한하여 번식에 활용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