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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견종
로트바일러
원산지: 독일
공식 표준의 발표일자: 2018년 6월 15일
용도: 반려견, 봉사견, 사역견
FCI
분류:
그룹 2 핀셔 & 슈나우저 타입, 몰로세르 견종, 스위스 마운틴 & 캐틀 독
섹션 2.1 몰로세르
견종, 마스티프 타입
훈련경기대회 실시
역사: 로트바일러는 역사가 아주 깊은 견종으로 꼽힌다. 기원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가축을 보호하고 이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로마
군단이 이동할 때 함께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동하면서 사람을 보호하고 소 떼를 몰았고, 독일 로트바일
지역에서 토착 견종과 자연적인 교배가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도 주로 소 떼를 몰거나 보호하고 주인과 주인의
재산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로트바일러’라는 명칭은
중세 자유제국도시였던 독일 로트바일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과거에는 ‘로트바일의 도축업자가 키우는 개’로 알려졌다. 당시 도축업자들은 활용성과 일을 수행할 줄 아는 능력
때문에 이 견종을 키웠다. 그러다 감시나 가축을 모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레를 끄는 일에도
활용됐다. 20세기에 접어들어 경찰 업무를 도울 만한 견종이 필요해지자 로트바일러도 후보에 올랐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업무를 수행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그리하여 1910년부터 공식적인 경찰견이 되었다.
로트바일러 사육자들은 힘이 좋고 피모는 검은색에 진한 황갈색(rich tan)
무늬가 선명한 개체를 만들고자 노력한다. 강건하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 특성이 있어 반려견, 봉사견, 사역견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외모: 체구는 중형견에서 대형견 사이로, 건장하지만 지나치게 육중하지 않고
가볍지도 않다. 또한 다리가 너무 길거나 몸이 허약해 보여서는 안 된다. 몸의 각 부분이 정확한 비율로 조화를 이룬다. 다부지고 탄탄한 체형은
강력한 힘과 민첩성, 지구력의 바탕이 된다.
신체 비율: 흉골(가슴뼈)에서 엉덩이의
튀어나온 부분까지 측정한 체장은 지면부터 기갑까지 측정한 체고보다 15 퍼센트 이상 길지 않아야 한다.
행동/성격: 성격이 온화하고 차분하며 아이들을 좋아한다. 매우 헌신적이며 고분고분하고 온순하면서도 주어진 일을 해내려는 열망이 강하게 나타난다. 자연스럽고 투박한 외모답게 행동도 자신감이 넘치고 안정적이며 겁이 없다. 주변
상황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동시에 침착하게 반응한다.
머리
두부:
두개골: 길이는 중간 정도로, 양쪽 귀 사이 면적이 비교적 넓다. 측면에서 보면 이마가 적당히 아치형으로 굽은 모양이다. 후두부는
잘 발달된 편이지만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스톱: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마 고랑은 너무 깊지 않다.
안면부
코: 잘
발달된 편이다. 둥글고 가로가 더 넓적하며 콧구멍도 큼직하다. 색깔은
검은색(black)이다.
주둥이: 얼굴
전체에서 이마가 너무 길거나 짧지 않아야 한다. 주둥이의 길이와 두개골의 길이의 비율은 약 1:1.5이다. 콧등은
일직선으로 쭉 뻗어 있고 주둥이가 시작되는 부분은 넓지만 앞으로 갈수록 차츰 좁아진다.
입술: 검은색(black)이며 얼굴에 밀착되어 있다. 입 가장자리는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고, 잇몸은 색이 짙을수록 좋다.
턱/이빨: 위아래 턱 모두 튼튼하고 넓적하다. 이빨도 튼튼하며 42개가 모두 갖추어져야 한다. 윗니의 앞니가 아랫니의 앞니를 덮고 단단히 맞물리는 협상교합을 형성한다.
볼: 광대뼈가
두드러진다.
눈: 크기는 중간 정도로 아몬드 모양이다. 색은 짙은 갈색(dark brown)으로, 눈꺼풀은 눈과 밀착되어 있다.
귀: 크기는
중간 정도로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다. 삼각형이며 양쪽 귀 사이가 멀다.
두개골에서 높은 곳에 자리한다. 귀를 머리 앞쪽으로 눕히고 있어서 두개골이 전체적으로 더
넓어 보인다.
목: 튼튼하고 꽤 긴 편이다.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약간 아치형으로
굽어 있다. 윤곽이 선명하며 목 줄기가 늘어지지 않고 목 앞부분에 과도하게 늘어진 살도
없다.
몸통:
등: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다. 튼튼하고 단단하다.
허리: 짧고
튼튼하다. 세로길이가 길다.
엉덩이: 넓적하고 길이는 중간 정도로 약간 둥글다. 납작하거나
아래로 길게 처지지 않아야 한다.
가슴: 통이
넓고 넓적하며 세로길이가 길다(어깨 높이의 약 50 퍼센트). 앞가슴이 잘 발달되어 있고 늑골은 충분히 휘어 있다.
복부: 옆구리가
홀쭉하지 않아야 한다.
꼬리: 타고난 모양대로 두었을 때, 등선과 평행하게 들어 올리고 있다. 집중하거나 이동시 가벼운 곡선으로
올리기도 하며 쉬고 있을 때는 아래로 늘어뜨리기도 한다. 다리 쪽으로 내렸을 때 꼬리는 대략 비절에 위하거나
약간 더 길다.
사지
앞다리: 정면에서
보면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고 두 다리의 간격이 너무 좁지 않아야 한다. 측면에서 보면 전완도 곧게
뻗어서 바닥과 수직으로 만난다. 어깨뼈는 수평면 기준 45도
정도 비스듬하게 자리한다.
어깨: 뒤로
충분히 젖혀져 있다.
앞다리 상부: 몸통과
가까이 위치한다.
전완: 매우
잘 발달된 편이며 근육질이다.
발목: 약간
유연하고 튼튼하다. 비스듬하지 않다.
앞발: 둥글다. 발가락은 서로 밀착되어 있고 위로 매우 볼록하다. 패드는 단단하다. 발톱은 짧고 검은색(black)이며 단단하다.
뒷다리: 뒤에서
보면 다리가 곧게 뻗어 있고 두 다리의 간격이 너무 좁지 않아야 한다. 편안하게 서 있을 때 허벅지
윗부분과 엉덩이 뼈, 허벅지 윗부분과 아랫부분, 허벅지 아랫부분과
발목은 모두 둔각으로 만난다.
허벅지 상부: 적당히
긴 편이다. 넓적하고 근육이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다.
허벅지 하부: 길고
근육이 광범위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비절: 단단하고
각이 뚜렷하다. 비스듬하지 않다.
뒷발: 앞발보다
약간 더 길다. 발가락은 탄탄하고 위로 볼록하다. 앞발가락처럼
발가락끼리 밀착되어 있다.
걸음걸이: 속보로 걷는다. 움직일 때 등은 탄탄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된다. 걸음걸이에 균형이 잘 잡히고 에너지가 넘치며, 안정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걷는다. 보폭이 충분히 넓은 편이다.
피부: 머리 부분은
전체적으로 몸에 밀착되어 있다. 경계할 때는 이마에 약간 주름이 잡힐 수 있다.
피모
털: 상모와 하모로 구성된다. 상모는 길이가 중간 정도로 질감은 거칠다. 털은 몸에 납작하게 누워서 빽빽하게 자란다. 하모는 상모 위로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뒷다리 털은 길이가 약간 더 길다.
모색: 검은색(black) 바탕에 볼, 주둥이, 목, 가슴, 다리, 양쪽 눈가, 꼬리 아랫부분에 진한 황갈색(rich tan) 무늬가 또렷하게 형성된다.
크기와 체중:
체고
수컷: 61 - 68 cm
61 – 62 cm: 작은 편
63 – 64 cm: 중간 수준
65 – 66 cm: 가장 적당한 체고
67 – 68
cm: 매우 큰 편
체중: 50 kg
암컷: 56 - 63 cm
56 – 57 cm: 작은 편
58 – 59 cm: 중간 수준
60 – 61 cm: 가장 적당한 체고
62 – 63 cm: 매우 큰 편
체중: 약 42 kg
결점 요소: 상기 기술된 사항에서 벗어나는 점은 모두 결점으로 간주된다. 각
결점의 중대성은 기준에 벗어난 정도와 개의 건강 및 복지에 끼치는 영향을 정확한 비율로 반영하여 평가한다.
l 외모: 체형이 마르고 허약하며 다리가 지나치게 긴 경우, 뼈가 약하고 근육이
약한 경우
l 머리: 하운드 종과 같은 형태인 경우, 폭이 좁고 허약하며 길이가 너무
짧거나 긴 경우, 머리 모양이 거칠고 투박한 경우, 지나치게
몰로시안 형의 머리형을 갖고 있는 경우, 지나치게 넓은 두개골(스톱이
드러나지 않거나 거의 구분되지 않거나 두드러지는 형태), 매우 깊은 이마 고랑이 형성된 경우
l 안면: 주둥이가 너무 길거나 끝이 뾰족한 경우 또는 주둥이가 매우 짧은 경우(주둥이가
두개골 길이의 40 퍼센트 보다 짧은 경우는 너무 짧다.) 콧구멍이
쪼개지듯 선명하게 분리된 경우, 콧등이 볼록하거나 코끝이 들려 올라간 모양(콧등이 오목하게 꺼진 형태), 매부리코인 경우, 코의 색이 흐릿하거나 반점이 형성된 경우(‘나비 코’)
l 입술: 아래로 축 처진 경우, 색깔이 분홍색이거나 색이 얼룩덜룩한 경우, 입 가장자리가 드러나는 경우
l 턱: 아래턱이 좁은 경우
l 교합: 절단교합인 경우. 아래턱의 어금니가 한 줄로 서지 않는 경우.
l 볼: 심하게 돌출된 경우
l 눈: 색이 옅고 아래로 푹 꺼진 경우. 또는 지나치게 크고 둥근 경우, 눈꺼풀이 처진 경우
l 귀: 두개골에서 높이가 너무 낮거나 높은 곳에 위치한 경우, 두툼하고
긴 경우, 아래로 처져 있거나 뒤로 돌아간 모양인 경우, 얇아서
펄럭이거나 양쪽 귀가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경우
l 목: 너무 길고 가늘면서 근육이 없는 경우, 앞부분에 살이 처지거나 목 줄기가 늘어진 경우
l 몸통: 너무 길거나 짧은 경우, 폭이 너무 좁은 경우
l 등: 너무 길거나 허약한 경우, 움푹 꺼졌거나 구부정하게 굽은 경우
l 엉덩이: 지나치게 비스듬한 경우, 너무 짧거나 평평한 경우, 너무 긴 경우
l 가슴: 늑골이 평평하거나 흉곽이 가운데가 볼록한 통 모양인 경우, 뒷면이
과도하게 좁아지는 경우
l 꼬리: 엉덩이에서 너무 높은 곳이나 낮은 곳에서 시작되는 경우
l 앞다리: 두 다리의 간격이 너무 좁거나 다리가 휘어거나 두다리가 평행하지 않는 경우, 어깨뼈가 가파를 정도로 심하게 비스듬한 경우, 무릎이 헐겁거나 바깥쪽으로
돌아간 경우, 다리 윗부분이 너무 길거나 짧고 지나치게 일직선으로 펴진 경우, 발목이 허약하거나 비스듬한 경우, 발가락이 쫙 펴진 모양인 경우, 발가락이 너무 평평하거나 심하게 아치 모양으로 이어지는 경우, 발가락에
기형이 발생한 경우, 발톱 색깔이 옅은 경우
l 뒷다리: 허벅지가 납작한 경우, 양쪽 비절의 간격이 너무 가까운 경우, 그로 인해 비절 아랫부분의 다리가 바깥으로 휘어진 경우, 반대로
양쪽 비절의 간격이 너무 멀어서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진 경우, 다리의 각 관절이 이루는 각이 너무 좁거나
심하게 넓은 경우, 며느리발톱이 있는 경우
l 피부: 머리에 주름이 형성된 경우
l 피모: 질감이 부드럽고 길이가 너무 짧거나 긴 경우, 털에 웨이브가 있는
경우, 하모가 없는 경우
l 모색: 부적절한 색깔의 무늬가 형성된 경우, 무늬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형성된 경우
중대 결정 요소:
l 외모: 지나치게 몰로시안 타입이거나 전체적으로 무거운 외관.
l 피부: 머리의 피부, 이마, 주둥이, 볼, 턱부위의 주름 및 쳐짐이 심한 경우
l 결음걸이: 빠르게 걸을 때 행동이 굼뜨다.
실격 요소:
l 행동: 불안해하고 수줍어하는 경우, 소심하게 행동하고 총성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 사납고 의심이 과도하게 심한 경우, 초조해하는
경우
l 전체적인
특성: 성별의 특성이 반대로 발현된 경우(암컷 같은
수컷, 수컷 같은 암컷)
l 이빨: 위턱이나 아래턱이 돌출된 경우, 입이 비뚤어진 경우, 앞니나 송곳니, 전구치, 후구치
중 한 개가 소실된 경우
l 눈: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거나(안검내반) 바깥쪽으로 말린 경우(안검외반),
눈 색깔이 황색(yellow)인 경우, 양쪽
눈의 색이 다른 경우
l 꼬리: 뒤틀리거나, 고리 모양이거나 좌우 측면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경우. 자연적으로 형성된 밥 테일
l 털: 눈에 띄게 길거나 웨이브가 심한 경우
l 모색: 검은 바탕에 황갈색(tan) 무늬가 들어간 전형적인 로트바일러 색이
발현되지 않은 경우, 흰색(white)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
주의사항:
l 수컷은 정상적인
고환 두 개가 음낭 속으로 완전히 들어간 형태여야 한다.
l 견종의 전형적인
형태를 갖고 기능적이나 임상적으로 건강한 견만 번식에 사용되어야 한다.
수정된 부분은 굵은 글씨로 표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