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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견종
샤페이
연혁
수백 년 넘게 남중국해 인근 지역에 서식해온 견종으로 광둥성의 다일락(Dialak)이라는 마을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일반외모
활기차고 다부진 모습에 몸통이 짧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중형견이다. 머리와 기갑 전체에 주름이 잡혀 있고 자그마한 귀에 ‘하마를 닮은’ 주둥이 모양이 샤페이 만의 독특한 외모를 구성한다. 수컷이 암컷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더 세다.
성격 / 습성
침착하고 독립적이다. 가족들에게 충성스럽고 다정하다.
머리
몸에 비해 큰 편이다. 이마와 볼에 형성된 주름이 목 아래의 주름까지 이어진다.
목
길이는 중간 정도로 튼튼하다. 어깨와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다. 목 아래에 피부가 늘어져 있으나 적당한 수준이어야 한다.
몸통
성견의 경우 피부의 주름이 형성된 경우 매우 부적절한 요소로 간주된다. 단, 기갑과 꼬리 아랫부분에는 적당한 주름이 형성되어 있다.
꼬리
뿌리가 두껍고 둥글다.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꼬리가 엉덩이의 높은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샤페이의 특징이다. 곡선으로 휘어진 꼬리를 높이 들어 올리고 동그랗게 단단히 말고 있다. 또는 등 한 쪽으로 올라가 있다. 꼬리의 형태가 불완전하면 매우 부적절한 요소로 평가된다.
걷는 모양
속보가 바람직하다. 걸음걸이가 자유롭고 균형이 잘 잡혀있다. 앞다리를 앞으로 길게 뻗고 뒷다리에서 충분한 추진력을 얻어서 활기차게 걷는다.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 네 발이 중앙으로 모이는 경향이 나타난다. 걷는 모습이 부자연스럽지 않아야 한다.
피모
■털
짧고 질감이 거칠고 뻣뻣한 것이 샤페이의 특징이다. 직모로 자라고, 몸에 붙어 있지는 않지만 다리의 털은 대체로 납작하게 누워 있다. 하모는 없다. 털의 길이는 1cm부터 2.5cm까지 다양하다.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아야 한다.
■모색
흰색(white)을 제외하고 단색이면 모든 색이 허용된다. 꼬리와 허벅지 뒷부분은 색이 더 옅은 경우가 많다. 등 뒷부분과 귀에 색이 더 짙은 경우도 허용된다.
크기
■체고
44~51cm(17.5~20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