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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I 회지 기사]2012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리뷰

작성일 : 2013.3.11 | 조회수 : 1073
 “FCI 회지 기사” 2012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리뷰

번역 : 한국애견연맹 국제팀


 

제 6회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가 2012년 12월 15~16일 이틀간 미국 올란도에서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쉽과 함께 개최되었다. 본인의 국가를 대표하는 42마리의 대표견들이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 “2012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경쟁하였다.


결승전 심사는 포르투갈 전견종 심사위원인 루이스 핀토 테세이라(Mr. Luis Pinto Teixeira)가 맡았으며 “2012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챔피언” 영예의 타이틀은 AKC 그랜드 챔피언인 푸들 “Jaset's Satisfaction”에게 수여되었다. 4년 6개월인 푸들 “런던(London-콜네임)"은 미국 대표견으로 2011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십 BIS견이다. Sandra Tompkins와 Chris Bailey가 브리딩했으며, Michele Molnar와 Jamie Danburg가 소유하고 있다. 프로 핸들러인 Ann Rairigh가 핸들링하였는데, 수상 소감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너무나도 개가 자랑스럽습니다. ‘런던’은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잘했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더 이상 그에게 바랄 것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앤(Ann)은 “런던”은 즐길 줄 아는 개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유머감각을 지닌 개라고 덧붙였다. 공동 소유주인 미쉘(Michele)은 “런던은 놀라운 개입니다. 그를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인터뷰했으며, 다른 소유주인 제이미(Jamie)도 “이렇게 멋진 개와 훌륭한 핸들러를 만나게 된 것은 영광입니다. 환상의 팀워크였습니다. 유카누바에서 여러 모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심사를 맡은 루이스 핀토 테세이라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은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유카누바 쇼는 제가 2007년 롱비치에서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에서 심사할 때와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수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전견종 심사를 해 왔지만 이번 기회는 저에게 있어 커다란 영광이고, 기쁨이었습니다. 유카누바는 대표 도그쇼 중 하나입니다. 결승에서 최종 선발견들의 라인업을 봤을 때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제가 스탠다드 푸들을 선정한 이유는 그는 그야말로 탑 퀄리티 독으로 환상적인 푸들의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2위인 살루키 또한 훌륭한 브리드 타입으로 힘들이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살루키의 핸들러는 개가 기량을 발휘하도록 아주 현명하게 핸들링했습니다. 3위인 웰시 코기 펨브로크 또한 훌륭한 브리드 타입이었습니다. 감히 말하건대, 최종 결선에 오른 견들은 모두가 탁월했으며, 모두가 그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견종과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외교관들이었습니다.”


유카누바 브리더 매니저 및 월드 챌린지 쇼 의장인 호세 루이스 이바네즈(Jose Luis Ibánez)는 “유카누바는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같이 전 세계의 탁월한 개들이 선보이는 명망 있고 흥미진진한 글로벌 도그쇼를 주최하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는 가장 훌륭한 개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는 행사입니다. 영국의 앤드류 브레이스(Andrew Brace)와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발루에바(Svetlana Valoueva)가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도 아주 성공적으로 전 세계의 애견인들에게 행사의 이모저모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KC/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쉽 쇼 의장인 론 메네커(Mr. Ron Menaker)도 “최종 결승에 오른 견들은 정말로 훌륭한 퀄리티를 가진 탁월한 브리드 타입의 개였습니다.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개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이도록 만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CI 부회장인 라파엘 드 산티아고(Rafael De Santiago)은 “정말 놀라운 행사입니다. 올해는 더더욱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견들이 경합했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FCI를 대표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도그쇼가 개최되도록 도와주신 파트너와 브리더 및 출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유카누바, AKC, FCI 사이의 멋진 협력으로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같은 최고의 도그쇼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하신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인터뷰하였다.


2위는 스웨덴의 Nicklas& Ingaunn Eriksson의 살루키 “Multi Ch Shiraz California Dreamin'"이 차지했으며, Nicklas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수상 소식에 무척 기쁩니다. 이렇게 훌륭한 개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유카누바는 이런 세계적 규모의 이벤트를 아주 훌륭하게 운영하였습니다. 할리(Harley, 콜네임)는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대표로 4번이나 선발되었습니다. 2009년과 2011년 스웨덴 탑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도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10 FCI 유럽 섹션쇼 및 2012 FCI 월드 도그쇼 베스트 인 쇼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할리는 미국의 Elena & Michale Edwards & Valerie Nunes-Atkinson이 브리딩하고, 공동 소유주인 Nicklas가 직접 핸들링하여 3,000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올해 6살인 할리는 또한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십 하운드 그룹 위너를 차지하여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역사를 창조하기도 하였다. 그룹 심사를 담당한 하운드 그룹 전문 심사위원인 FCI 전견종 칼라 몰리나리(Calri Molinari) 심사위원은 할리를 “시적인 움직임(Poetry in motion)”라고 묘사하였다. 견종 심사는 살루키 전문 심사위원인 영국의 앤 맥도날드(Ann McDonald)가 맡았으며, AKC 심사위원인 에드 비빈(Edd Bivin) 심사위원은 최종적으로 할리에게 리저브 베스트 인 쇼를 수여했다. 만약 할리가 BIS를 수상했다면 내년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에 또 한번 초청되었을 것이다. 


3위는 러시아의 웰시 코기 펨브로크 “Multi Ch Andvol Pinkerton"이 수상했으며, 2,000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5살인 토샤(Tosha, 콜네임)의 소유주는 Olga Shuvalova, 브리더는 러시아의 Marina Volkova이며, 프로 핸들러인 Olga Shilova가 핸들링하였다. 토샤는 25개국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24번 베스트 인 쇼를 수상했으며, 2012 FCI 월드 도그쇼에서 할리의 뒤를 이어 리저브 베스트 인 쇼를 수상했다. 또한 FCI 월드 도그쇼 베스트 인 쇼를 3번이나 수상하였으며,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 FCI 아메리카 & 캐러비안 섹션쇼 베스트 인 쇼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Olga는 수상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너무 기뻐서 날아갈 것 같습니다. 토샤와 저는 러시아를 대표하여 2010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에서도 경쟁했으며, 이번에도 잘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바란 것보다 더 잘해 냈습니다. 결승전에는 너무나 훌륭한 개들이 많았기 때문에 결과에 기뻤습니다. 또한 러시아로서는 첫 수상이었기 때문에 더 기뻤습니다. 그동안 러시아 개가 3위 이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토샤는 러시아에서 브리딩되고, 소유자도 러시아인, 핸들러도 러시아인입니다. 따라서 이 수상은 러시아에게 커다란 영광입니다.”


수상견의 해당 클럽인 AKC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상금은 모두 유카누바에서 지원하였다. 2012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쉽 베스트 인 쇼 수상견인 그랜드 챔피언 와이어 폭스 테리어 “Afterall Painting the Sky"는 2013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에 미국 대표견으로 출진하게 된다. 이 스카이(Sky,콜네임)는 A J Pertuit Jr & Betty Section이 브리딩하였고, 소유주는 Victor Malzoni Jr., Torie Steele, Scott & Mary Olund & Diane Ryan이다. 4살 반인 스카이는 유명 프로 핸들러인 Gabriel Rangel이 핸들링하였다.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eukanubaworldchallenge.com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소식>

2012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에서 한국 대표견인 아메리카 아키다 “Redwitch Don't think twice"(소유주 : 황상필, 핸들러 : 변일웅)가 월드 챌린지 출진 사상 처음으로 12마리가 경합하는 결승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의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는 2013년 12월 14~15일 이틀간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개최되며, 2012년 7월 1일 ~ 2013년 6월 30일까지의 랭킹을 집계하여 1위견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출진경비 (항공료, 호텔료, 출진비 일체) 전액을 유카누바에서 후원한다. 올해의 한국 대표견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한국 대표견 “Redwitch Don't think twice"
                                                          (유카누바 공식 홈페이지 사진)>



                                   <결승전에 오른 한국 대표견(유카누바 공식 페이스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