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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AKC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 및 KKF 전견종 랭킹 1위견 4년째 공식 초청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총재:박상우)은 미국 최고 권위의 애견단체인 AKC(아메리칸 켄넬클럽) 주최로 2010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켈리포니아 롱비치 센터에서 개최된 ‘2010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쉽 도그쇼’ 와 ‘2010 AKC 유카누바 월드 챌린지’ 에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를 포함하여 KKF 소속 강한철, 이양창 이사, 김옥배, 김태석, 이동림, 최정혜 핸들러가 참가하여 한국 대표 글로벌 애견단체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는 미국 AKC로부터 4년째 VIP로 초청받아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FCI(세계애견연맹)의 한스 뮬러 회장과 드 클럭 전무이사, AKC의 로날드 메네커 이사장과 크로울리 사무국장, KC(영국켄넬클럽) 로니 어빙 회장 등과 양 단체간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활발한 외교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돌아왔다.

  한편, 한국의 랭킹 1위견으로 공식 초청된 토이 푸들을 비롯하여, 우수견으로 초청된 포메라니언, 말티즈, 비숑 프리제 등도 세계 유수의 명견들과 당당히 경합했다. KKF 대표단은 태극기를 들고 전 세계 50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랭킹 1위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높아진 한국 쇼견의 수준과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KKF 대표단은 별도의 출진 편의를 제공받은 것은 물론, 도그쇼 후 개최된 파티에도 참석하여 민간 외교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2007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KKF 대표단의 AKC 유카누바 챔피언쉽 도그쇼 참가를 통해 한국의 애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의 우수한 핸들러와 쇼견들이 해외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은 이번 대회 참가의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약 3천여두의 세계적 명견이 참석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는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쉽 도그쇼 및 월드 챌린지’ 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도그쇼에서 상위 랭킹에 들어야만 하기 때문에, 한국애견연맹의 국내 대표애견단체로써의 위상 또한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KKF 전견종 랭킹 1위견 뿐 아니라, 2011년 8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 의 BIS의 견에게도 ‘2011 AKC 유카누바 월드챌린저’ 에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마리의 출진견 모두에게 모든 항공비, 호텔비 등 참가비 일체를 유카누바에서 지원한다.

  내년 2011년 12월 17일 ~18일 양일간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2011 AKC 유카누바 내셔널 챔피언쉽 도그쇼’ 에는 더욱 많은 한국의 우수견이 참가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