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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8월 2일 '한국애견연맹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애견연맹 |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한국애견연맹은 연맹의 다양한 애견관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 서울 종로 토즈에서 ‘한국애견연맹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애견연맹 제1기 서포터즈'는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애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애견인을 대상으로 총 22명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애견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연맹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게 된다.
연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업 중 우수 견종 육성을 위한 FCI 국제 도그쇼 개최, 순수 혈통 보존을 위한 혈통서 발행, 애견관련 전문인 양성을 위한 자격증 발급 유기견 방지 서명 운동 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 한국의 애견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서포터즈 발대의 취지이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국장은 “이번 1기 서포터즈 모집은 최초 10명 정도만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무려 44명이 지원, 4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끝에, 결국 당초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을 서포터즈로 선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애견연맹이 주최하는 도그쇼는 물론 자격증, 혈통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한국의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애견연맹 서포터즈 제1기의 공식 활동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KKF 58주년 기념 2014 서울 FCI 국제 도그쇼’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