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애견연맹은 보다 수준 높은 도그쇼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8일(토)에 종로 토즈(TOZ)에서 2015년 상반기 스튜어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무국 직원과 현직 스튜어드 및 후보생 21명을 포함 총 25명이 참가하였으며, 도그쇼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스튜어드 업무에 대한 심도깊은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도그쇼 현장과 동일한 여건을 조성한 후 심사위원, 출진자, 스튜어드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사례별로 다양한 스튜어드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안소라 스튜어드는 “기존 스튜어드 교육과 달리 이론 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하여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애견연맹 정태균 차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 심사위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스튜어드들의 매끄러운 도그쇼 진행과 예의바른 매너를 칭찬하고 있다. 사무국의 도그쇼 운영과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뿐 아니라, 스튜어드의 매끄러운 도그쇼 진행은 대회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연맹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스튜어드 교육과 함께 사무국과 스튜어드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더욱 원활하고 수준 높은 도그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앞으로 도그쇼 현장에서 한국애견연맹 스튜어드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 스튜어드란?
스튜어드는 도그쇼의 원활한 운영을 담당하고 도그쇼 링안에서 진행되는 심사과정을 책임집니다. 심사원을 도와 출진견의 출결을 확인하고, 심사결과와 상력등을 심사 보고서에 기록합니다. 도그쇼 참가자는 도그쇼 운영에 있어 스튜어드의 안내에 따라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