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애견연맹(FCI)에서는 2002년까지 등록된
각 분야별 국제 챔피언 통계 현황을 알려왔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워킹 챔피언(International Working Champion)'의 경우
총 65건중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21, 15건으로 챔피언 등록율이
가장 높았으며 '필드 트라이얼(Field Trial) 챔피언' 38건(이탈리아 22,
프랑스 13건 외), '코스(Course) 챔피언' 11건(독일6, 핀란드 2건 외),
'어질리티(Agility) 챔피언' 6건(노르웨이 3, 핀란드 2건 외)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통계에 나타난 견종을 알아보면 워킹 챔피언은 닥스훈트와
잉글리쉬 세터가 가장 많았고 어질리티는 보더콜리와 쉐틀랜드 쉽독이,
코스는 아프간하운드가 가장 많았다.
인터내셔널 뷰티 챔피언(International Champion of Beauty)부문은
총 4,324건이 등록됐다. 각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519), 핀란드(399),
독일(370) 순으로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73건으로 높은 등록율을 보였다.
또한 챔피언 견종의 통계를 보면, 닥스훈트가 가장 많았고 푸들, 슈나우저,
저먼스피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