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견종

연혁

미국 원산 견종으로는 체서피크 베이 레트리버와 아메리칸 폭스하운드 다음의 세 번째로 오래 된 견종이다. 1870년대에 보스턴 시와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 의해 불독과 불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견종이다. 초기에는 현재보다도 훨씬 대형으로 보스턴 불이라고 불리어졌었다. 이 견종은 약 23kg이나 하는 큰 체구였으나 보스턴 테리어로 소형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1893년에 보스턴 테리어의 제 1호가 아메리칸 켄넬 클럽에 등록되었다. 1927년 영국과 프랑스에 소개되고 나서 세계 각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체중의 구분이 있는 견종이다. 현재는 실내 가정견, 애완견으로서 사육되고 있다. 반려견이다.

일반외모

매끄러운 피모와 짧은 두부이다. 단단하고 팽팽한 체구를 하고 있으며 꼬리가 짧다. 검정 바탕에 백반(보스턴 칼라)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소형견이다. 쾌활하고 아주 이해력이 있으며 스무스 코트로 짧은 두부를 가지며 콤팩트한 체격으로 꼬리가 짧고 밸런스가 잘 잡힌 견종이다. 색은 브린들, 실 또는 블랙이거나 그것에 규칙적인 백반이 보인다. 두부는 이 견종의 크기와 조화를 이루며 표정은 아주 총명함을 보여준다.

몸통은 약간 짧고 접합부는 확실하며 사지는 힘 좋고 좋은 각도를 유지하며 털은 짧고 이들 특징이 지나치게 눈에 띄기 때문에 전체 밸런스를 잃지 않아야 한다. 세련된 스타일로 사람을 대할 때 부드러우며 우아한 체구 구성으로 결단력, 내구력과 함께 활동적이다. 밸런스, 표정 및 주체색과 백반은 일반외모를 평가할 때 특히 심사되는 대상이다. 짧은 등을 가진 몸통은 스퀘어한 두부와 턱 및 인상적인 반점과 어우러져 아주 활기차다. 성별로 비교하면 암컷의 구성이 좀더 세련된 점이 유일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주요 비율

다리 길이는 몸통의 길이와 균형이 잡혀져 있고 보스턴 테리어의 특징적인 스퀘어한 외모를 만들어낸다. 옹골찬 견종으로 연약하거나 볼품없지 않으며 뼈와 근육은 체중과 체구 구성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균형이 잘 잡혀져 있어야 한다.

성격 / 습성

영리하고 쾌활한 성질을 하고 있으며 매우 애정이 깊고 활동적이다. 우호적이며 부드러운 성격이다. 높은 지성을 갖고 있으며 다른 견종과 비교할 데가 없는 가정견이다.

두부

■두개부

스컬 - 스퀘어한 형태로 정수리는 평탄하며 주름은 없다. 눈썹은 경사가 급하다.

스톱 - 아주 명료하다.

■안면부

코 - 검고 폭이 넓다. 콧구멍 사이에는 아주 명료한 선이 있다.

주둥이 - 짧고 스퀘어한 형태로 폭이 넓고 두께가 있으며 두개부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름은 잡히지 않고 길이는 폭이나 두께보다 짧고 두개부 길이의 약 1/3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스톱에서 코끝까지의 주둥이는 정수리와 평행하다.

입술 - 입술이 튼 자리는 어느 정도 깊은데 아래로 드리워지지 않는다. 입을 닫았을 때 완전하게 이빨을 덮는다.

턱 / 이빨 - 턱은 폭이 넓고 스퀘어 형이며 이빨은 짧고 규칙적으로 자라 있다. 교합은 절단교합 혹은 주둥이가 스퀘어하게 유지되는 언더 쇼트가 된다.

볼 - 평탄하다.

눈 - 넓게 떨어져 있고 크고 둥글며 색은 어둡다. 두개부에 곧게 위치하며 앞에서 보면 눈꼬리는 볼 라인 상에 있다. 표정은 쾌활하고 부드러우며 이해력 높음을 표출하고 있다. 이 견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귀 - 작고 직립해 있으며 귀를 잘랐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두부의 형태와 조화를 이룬다. 가능한 두개부의 양 끝과 가까이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목

길이는 이 견종의 전체와 밸런스를 이루며 약간 아치 형으로 두부를 우아하게 유지시킨다. 어깨와 확실하게 나란히 한다.

몸통

몸통은 짧아 보인다.

■톱 라인

수평이다.

■등

몸통을 스퀘어하게 보일 만큼 짧다.

■엉덩이

미근부를 향해 약간 굽어져 있다.

■가슴

충분한 폭을 가지며 깊다. 늑골은 보기 좋게 펼쳐져 있고 허리를 향해 충분히 뒤로 이어진다.

꼬리

꼬리 상태는 낮고 짧으며 가는 한편 앞이 가늘어지며 곧거나 혹은 스크류한 형태다. 수평선보다 위로 유지되서는 안 된다. 주의할 점은 바람직한 꼬리는 길이가 미근부에서 비절까지 길이로 1/4을 넘겨서는 안 된다.

사지

■앞다리

비교적 떨어져 있고 견갑골의 상부 끝보다 내려간 수직 상에 놓인다. 뼈는 곧다.

어깨 - 경사져 있고 잘 레이백하고 있으며 이 견종의 특징적인 걸음걸이를 가능하게 한다.

엘보우 - 내, 외전하지 않는다.

패스턴 - 짧고 튼튼하다. 늑대발톱은 제거해도 좋다.

앞발 - 작고 둥글며 콤팩트하고 내, 외향하지 않으며 충분히 아치 형을 띤 발가락으로 발톱은 짧다.

■뒷다리

대퇴 - 힘 좋고 아주 근육질이며 확실하게 붙어 있다.

무릎 - 좋은 각도를 이루고 있다.

중족 / 비절 - 중족은 짧고 호크는 내, 외향하지 않으며 아주 명료하다.

뒷발 - 작고 콤팩트하며 발톱은 짧다.

걷는 모양

이 견종의 걸음걸이는 확실하며 곧은 보행이다. 앞다리 및 뒷다리는 완전하게 조화를 이룬 리듬으로 곧게 앞으로 움직이며 우아함과 힘을 나타내고 있다.

피모

■털

단모로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가늘다.

■모색

백반이 있는 브린들, 실(seal) 혹은 블랙. 다른 부분의 퀄리티가 같을 경우에 한해 브린들이 좋다(주의할 것은 실의 정의인데 일광 및 밝은 빛 아래에서 봤을 때 붉은색이 들어가 보이는데 그 외 상황에서는 블랙인 점임).

■필요로 하는 마킹

화이트 머즐 밴드, 눈 사이의 화이트 브레즈, 화이트 앞가슴.

■바람직한 마킹

화이트 머즐 밴드, 눈 사이와 두부를 넘기는 균일한 화이트 브레즈, 화이트 컬러, 화이트 앞가슴, 앞다리의 일부 또는 전체, 뒷다리의 호크에서 아래 부분의 화이트(주의할 점은 바람직한 마킹을 갖지 않기 때문에 패널티를 반드시 부과하는 것은 아님). 두부 및 몸통의 화이트가 우세할 경우에는 다른 부분이 이 결점을 대신할 만큼 충분한 장점을 갖고 있어야 한다.

크기

체중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한다.

1. 경량급: 6.8kg 미만

2. 중간급: 6.8kg~9kg 미만

3. 중량급: 9kg~11.35kg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 땅딸막한 외관

- 너무 좁거나 넓은 콧구멍

- 흰자위나 순막이 과도하게 보이는 눈

- 귀의 크기가 두부 크기와 부조화를 이루는 것

- 게이 테일

- 골량이 부족한 다리

- 곧은 무릎

- 스프레이 피트

- 롤링 보행. 패들링. 보행. 위빙(weaving)보행. 과장된 보행

중대 결점

라이 마우스. 입이 닫힌 상태에서 혀 또는 이빨이 보이는 것. 로치백, 스웨이 백. 평평한 늑골. 앞다리 혹은 뒷다리의 교차 보행.

실격

1. 음고환

2. 색소 결핍의 코(dudley Nose)

3. 블루 아이 혹은 블루가 들어간 눈

4. 필요한 백반이 없는 블랙, 브린들, 실 단색

5. 그레이 혹은 다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