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견종

연혁

견종으로서의 역사는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으나 전람회에 출진 한 것은 빠른 편으로 1860년의 버밍검 쇼에 참가하였다. 당시에는 웨이비 코티드라고 불리었고 파상모(波狀毛)로 체형적으로도 라브라도와의 차이가 적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파상모가 서서히 평활모(平滑毛)로 변하였고 플랫 코티드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조상견은 소형의 뉴펀드,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같은 작은 체구라고 여겨지나 라브라도와 컬리 코티드라고 하는 설도 있다. 원래 번견으로 생각하였으나 후각이 뛰어났기 때문에 수렵견으로 개량을 꾀하였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과 밸런스의 조정을 하게 되었고 이 견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다.

1864년의 전람회부터 다른 리트리버와 구별하게 되었다. 수중에 있는 오리의 운반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사냥감의 회수견으로서 훌륭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일반외모

스마트한 것과 고상함을 겸비한 중형견으로 쾌활하고 활동적이다. 영리한 표정으로 힘이 무거운 듯하거나 가느다란 몸통에서 가냘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체고와 체장이 거의 같다. 늘어진 귀, 늘어진 꼬리를 가진 견종이다.

성격 / 습성

온화하고 주의심이 있고 좋은 성격을 하고 있다. 수렵 시에는 대담하고 집안에서는 세심하다. 천부적인 총사냥개로서 능력을 겸비하고 있고 열정적인 꼬리 움직임에서 알 수 있듯이 낙천적이며 우호적이다. 자신감이 가득하며 또한 부드러운 성격을 갖는다.

두부

길고 보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두개부

스컬 - 평탄하며 보기 좋게 폭이 넓다.

스톱 - 양쪽 눈 사이에 약간 보이며 너무 깊지 않다.

■안면부

다운 페이스 혹은 디쉬 페이스의 외관은 좋지 않다.

코 - 좋은 크기로 커다란 콧구멍을 갖고 있다.

턱 / 이빨 - 턱은 길고 강력하며 들토끼나 꿩을 입에 물고 갈 수 있다. 이빨은 완전하며 치열 고른 협상교합으로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며 건전하고 힘 좋다.

눈 - 중간 정도 크기로 암갈색 또는 헤이젤이며 굉장히 영리한 표정이다(오목한 눈은 극히 좋지 못함). 비스듬히 붙어 있지 않다.

귀 - 작고 확실하며 두부 양쪽에 접해 있다.

목

두부와 확실히 붙으며 보기 좋은 길이로 처진 목살은 없다. 균형이 잡혀 있고 어깨에 비스듬히 붙으며 등을 흐르듯 연결되며 취적을 쫓는 것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몸통

■허리

짧고 정방형이다. 오픈 커플링(길고 근육 발달이 불충분한 커플링)은 아주 좋지 않다.

■가슴

깊고 꽤 폭이 넓으며 굉장히 명료한 앞가슴을 갖는다. 앞쪽의 늑골은 꽤 평탄하다. 늑골은 충분히 뒤로 늘어나며 적당히 펼쳐져 있다. 몸통 중앙부에는 보기 좋게 아치하며 뒤로 갈수록 아치는 완만해진다.

꼬리

짧고 곧으며 꼬리 상태는 확실하다. 기분 좋게 유지되는데 결코 등 위로 높이 유지되지는 않는다.

사지

■앞다리

앞다리는 곧고 전체를 통해 양질의 뼈를 갖는다.

엘보우 - 가슴을 따라 확실하게 움직인다.

■뒷다리

확실하게 서기 위해 근육질로 좋은 뼈다.

무릎 - 적당히 굽혀져 있다.

비절 - 적당히 굽혀지며 낮게 위치한다. 카우 호크는 상당히 좋지 않다.

■발

둥글고 힘 좋으며 발가락은 꽉 쥐고 있고 충분히 아치 형이다. 패드는 두툼하고 튼튼하다.

걷는 모양

자유롭고 흐르는 듯하다. 앞이나 뒤에서 보면 곧고 확실하다.

피모

■털

숱이 많으며 보기 좋고 중간 정도 길이로 양질이다. 가능한 누워 있는 게 좋다. 다리 및 꼬리에는 충분한 장식모가 있다. 성견의 경우 충분한 장식모가 어느 정도 우아한지 그 완벽한 정도를 평가한다.

■모색

블랙 또는 레버로 한정한다.

크기

■체고

수 59~61.5cm, 암 56.5~59cm

■체중

수 27~36kg, 암 25~32kg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실격

음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