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견종

 

원산지: 독일

 

공식 표준의 발표일자: 2021년 5월 25일

 

용도: 사역견, 반려견

 

FCI 분류:

그룹 2 핀셔 & 슈나우저 – 몰로세르 견종 – 스위스 마운틴 독 & 캐틀 독

섹션 1 핀셔 & 슈나우져 타입

훈련경기대회 실시. 

 

역사: 원래 독일 남부 지역에서 소떼를 모는 일에 활용되었다. 20세기로 바뀌는 무렵부터 개 사육자들이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과 우수한 성격 특성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1913년부터 혈통대장에 등록되어 1925년에는 사역견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외모: 덩치가 크고 힘이 느껴진다. 호리호리하지 않고 다부진 인상을 준다. 체구가 거대하고 강인한 이미지가 강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성을 잃지 않고 항상 방어할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동시에 공손한 태도가 느껴진다.

 

신체 비율:

l  체고가 체장과 거의 동일하여 몸이 정사각형에 가깝다.

l  머리 길이(코 끝에서 후두부까지 측정한 길이)가 등선 길이(기갑에서 꼬리 시작점까지 측정한 길이)의 절반과 같다.

 

행동/성격: 성격이 원만하고 안정적이며, 주인에게 흔들림 없이 충성하는 것이 자이언트 슈나우저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감각기관이 상당히 발달한 편이며 총명하고 훈련시키기가 쉽다. 힘, 지구력, 이동속도도 우수한 편이며 날씨 변화와 질병에 잘 견딘다.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고 자신감이 강한 견종으로 반려견, 스포츠견, 사역견으로서 매우 적합하다.

 

머리

 

두부:

두개골: 튼튼하고 길쭉한 편이나 후두부가 심하게 돌출되지 않아야 한다. 머리는 전체적인 체구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이마가 평평하고 주름이 없으며, 두개골 윗면은 콧등과 평행하다.

스톱: 눈썹이 두드러져서 윤곽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안면부

코: 가죽이 잘 발달된 편으로, 콧구멍이 큼직하다. 검은색(black)이다.

주둥이: 끝이 뭉툭한 쐐기 모양이다. 콧등은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다.

입술: 검은색(black)이며 매끈하고 턱에 밀착되어 있다. 입 가장자리는 닫혀 있다. 

턱/이빨: 위아래 턱이 모두 튼튼하다. 완전 협상교합(새하얀 이빨이 치식에 맞게 42개 모두 갖추어진 구성)을 형성한다. 이빨이 전체적으로 잘 발달된 편이다. 서로 단단히 밀착되어 있다. 서로 단단히 밀착되어 있다. 저작근이 상당히 발달한 편이지만 (수염까지 포함하여) 직사각형인 머리 모양을 해칠 만큼 볼이 과도하게 발달하지 않아야 한다.

눈: 크기는 중간 정도로 타원형이며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색이 짙고 생기 넘치는 인상을 풍긴다. 눈꺼풀은 안구와 밀착되어 있다.

귀: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다. 두개골에서 높은 부위에 위치하며 알파벳 V자 모양이다. 귀 안쪽이 볼 가까이 닿는 높이로 늘어뜨리고 있다. 양쪽 귀의 모양이 동일하고 방향은 관자놀이 쪽으로 기울어진 형태다. 양쪽 귀의 접힌 부분이 서로 평행하며, 접힌 부분이 두개골 윗면보다 높게 올라오지 않아야 한다.

 

목: 튼튼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우아한 곡선 형태로 기갑과 매끄럽게 연결된다. 탄탄하게 세운 자세를 유지한다. 가늘지만 힘이 센 특성에 걸맞게 곡선에서 위엄이 느껴진다. 목 앞면의 피부는 몸에 밀착되어 주름이 없다.

 

몸통

등선: 기갑에서 몸 뒷부분까지 약간 비스듬하다.

기갑: 등선에서 높이가 가장 높다.

등: 튼튼하고 길이가 짧다. 탄탄한 편이다.

허리: 짧고 튼튼하며 세로 길이가 길다. 마지막 늑골에서 엉덩이까지 거리가 짧아서 체구가 전체적으로 작아 보인다.

엉덩이: 약간 둥글고,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이 거의 두드러지지 않는다.

가슴: 적당히 넓은 편이며 둘레의 형태가 타원형이다. 앞다리 무릎까지 이어진다. 앞가슴에 흉골이 명확히 드러나 있다.

복부 윤곽선과 복부: 옆구리가 지나치게 홀쭉하지 않아야 하며, 흉곽 아랫부분과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이어져야 한다.

 

꼬리: 타고난 형태가 유지되어야 한다. 검 또는 낫과 같이 휘어진 모양이 선호된다.

 

사지

앞다리

전체적인 모습: 정면에서 보면 두 다리가 튼튼하고 곧게 뻗어 있다. 두 다리 간격이 너무 가깝지 않아야 한다. 측면에서 보면 전완도 일직선이다.

어깨: 흉곽과 가까이에 위치한다. 양쪽 어깨 모두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흉추 위로 돌출되어 있다. 뒤로 최대한 젖혀서 수평면 기준 50도 정도의 각을 형성한다.

앞다리 상부: 몸통과 가까이에 위치한다. 튼튼하고 근육질이며, 어깨뼈와 95도에서 105도의 각을 형성한다.

무릎: 관절 부위가 튼튼하다. 방향이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전완: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다. 잘 발달된 편이며 근육질이다.

발목관절: 튼튼하고 단단하다. 전완의 전체 형태에서 거의 두드러지지 않는다.

발목: 정면에서 보면 지면과 수직으로 만난다. 측면에서 보면 바닥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튼튼하고 약간 탄력이 있다.

앞발: 짧고 둥글다. 발가락은 위로 볼록하고(고양이 발) 서로 밀착되어 있다. 발톱은 짧고 색깔이 짙다. 패드도 탄탄하다.

 

뒷다리

전체적인 모습: 측면에서 보면 비스듬하다. 뒤에서 보면 두 다리가 평행을 이루며 간격은 가깝지 않은 편이다.

허벅지 상부: 적당히 길고 넓적하다. 근육이 상당히 많이 발달되어 있다.

무릎: 방향이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허벅지 하부: 길고 튼튼하다. 근육질이며 탄탄한 비절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비절: 충분히 굽어 있다. 튼튼하고 단단하다. 방향이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발목: 짧고 지면과 수직으로 만난다.

뒷발: 발가락은 짧고 볼록하며 발가락끼리 밀착되어 있다. 발톱은 짧고 검은색(black)이다.

 

걸음걸이/움직임: 걸음걸이가 유연하고 우아하면서도 민첩하다. 움직임이 자연스러우며 걸을 때 지면을 넓게 포괄한다. 앞다리는 최대한 멀리 딛고 뒷다리는 지면을 넓게 포괄하면서 탄력 있게 이동하며 충분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각 앞다리와 대각선 방향의 뒷다리가 함께 앞으로 이동한다. 움직일 때 등과 인대, 각 관절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피부: 전신 피부가 몸에 단단히 밀착되어 있다.

 

피모

 

털: 뻣뻣하고 거친 털이 빽빽하게 자란다. 하모는 밀도가 촘촘하고, 상모는 길이가 너무 짧지 않은 털이 몸에 밀착되어 누운 형태로 자란다. 상모는 거칠고 털의 질감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길어야 하며 지나치게 꺼칠꺼칠하거나 뻣뻣하지 않아야 한다. 네 다리에 난 털은 상대적으로 덜 거친 편이다. 이마와 귀 부위는 털 길이가 짧다. 주둥이에 너무 보드랍지 않은 털이 수염을 형성하고 눈썹 부위에 눈을 살짝 덮을 정도로 털이 수북하게 자라는 것이 자이언트 슈나우져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모색:

l  순수한 검은색(black)이며, 하모도 동일한 색이다.  

l  페퍼 앤 솔트(pepper and salt: * 흰색과 검은색 털이 섞여 희끗희끗한 색)

 

페퍼 앤 솔트는 검은색과 흰 색이 모두 선명하게 발현되어 적당한 음영을 형성하면서 전신에 고르게 분포되고 하모는 회색(grey)이어야 한다. 음영은 짙은 철회색(iron grey)부터 은회색(silver grey)까지 모두 허용된다. 모색과 상관없이 안면의 마스크 부위는 반드시 짙은 색이어야 하며, 이 때 색깔은 표정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모색과 조화를 이루는 종류여야 한다. 머리, 가슴, 다리에 밝은 색 반점이 또렷하게 형성된 경우는 부적절한 특징으로 간주된다.

 

l  검은색과 은색 털이 섞인 경우(black/silver)

 

블랙 앤 실버는 상모와 하모는 검은색이고 눈 주변, 볼, 수염, 목 부분은 흰색이면서 가슴 앞부분에 흰 삼각형 무늬 두 개가 분리되어 형성되어야 한다. 앞다리 발목, 발, 뒷다리 안쪽, 항문 주변도 흰색이다. 또한 이마, 목, 귀 바깥쪽에 난 털은 상모와 동일한 검은색이어야 한다.

 

 

크기와 체중:

 

체고: 수컷과 암컷 모두 60 – 70 cm

체중: 수컷과 암컷 모두 35 – 47 kg

 

결점 요소: 상기 기술된 사항에서 벗어나는 점은 모두 결점으로 간주된다. 각 결점의 중대성은 기준에 벗어난 정도와 개의 건강 및 복지에 끼치는 영향을 정확한 비율로 반영하여 평가한다. 특히 아래에 해당되는 경우 결점으로 본다.

 

l  머리가 전체적으로 너무 작거나 길이가 짧은 경우

l  머리가 육중하거나 둥근 경우

l  이마에 주름이 형성된 경우

l  주둥이가 짧고 뾰족한 경우, 또는 폭이 좁은 경우

l  턱이 절단교합을 형성하는 경우

l  볼이나 광대뼈가 과도하게 돌출된 경우

l  눈의 색이 옅거나, 눈 크기가 너무 큰 경우, 또는 눈이 둥근 모양인 경우

l  귀가 두개골에서 너무 낮은 곳에 위치하거나 길이가 너무 긴 경우, 양쪽 귀의 형태가 균일하지 않은 경우

l  목 줄기가 축 늘어진 경우

l  목 앞부분에 살이 처진 경우, 목 뒷부분의 폭이 좁은 경우

l  등이 지나치게 긴 경우, 복부가 과도하게 홀쭉한 경우, 등이 탄탄하지 않은 경우

l  등이 위로 굽은 경우

l  엉덩이가 아래로 축 처진 경우

l  꼬리를 머리 쪽으로 높이 들어 올린 경우

l  발이 길쭉한 경우

l  측대보로 걷는 경우

l  털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 털이 보드랍거나 웨이브가 있는 경우, 털이 덥수룩한 경우, 과도하게 매끄러운 경우, 피모가 흰색(white)이거나 피모에 작은 반점이 형성된 경우, 기타 다른 색이 섞인 경우

l  하모가 갈색(brown)인 경우

l  모색이 ‘페퍼 앤 솔트’에 해당하는 견종에서 등에 검은색(black) 털이 자라거나 안장을 얹은 것처럼 커다란 흑색 반점이 형성된 경우(saddle)

l  피모가 검은색과 은색이 섞인 종류(Black/Silver)에서, 가슴 부위의 흰색 삼각형 무늬가 또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

l  체고가 상기 기준보다 2 cm 적거나 큰 경우

 

중대 결점 요소:

l  체형이 너무 투박하거나 가벼워 보이는 경우, 다리가 너무 짧거나 긴 경우

l  성별의 특성이 반대로 발현된 경우(암컷에서 수컷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등)

l  앞다리 무릎의 방향이 바깥쪽으로 돌아간 경우

l  뒷다리의 비절이 곧게 뻗은 형태이거나 관절의 각이 90도 이상 벌어진 경우

l  비절이 안쪽으로 휜 형태인 경우

l  체고가 상기 기준보다 2 cm 이상, 4 cm 미만에서 벗어난 경우

 

실격 요소:

l  공격적이거나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

l  신체나 행동에 비정상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l  종류를 불문하고 기형에 해당되는 경우

l  종견의 특성이 충분히 발현되지 않은 경우

l  위턱 또는 아래턱이 돌출되거나 입이 비뚤어진 모양인 경우 등 입에서 결점 요소가 발견된 경우

l  신체구조, 피모, 모색 등 개별 특성에서 중대한 결점이 발견된 경우

l  위턱 또는 아래턱이 4 cm 이상 돌출된 경우

 

주의사항:

l  수컷은 정상적인 고환 두 개가 음낭 속으로 완전히 들어간 형태여야 한다.

l  기능적으로나 임상학적으로 건강하고 일반적인 형태를 가진 개체에 한하여 번식에 활용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정된 부분은 굵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