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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견종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연혁
스포팅 독 중에서는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닌 견종이다. 총을 이용하는 수렵이 발달하기 이전에 뛰어난 스피드로 뛰어가 사냥감에 달려들어 쫓아가서 그물로 몰기도 하고 매사냥을 돕는 역할을 하던 견종의 후예이다. 엽총의 보급에 따라 새를 날려 놓고 쏘아 떨어뜨리게 되고 나서도 이 견종의 스피드와 사냥감을 운반하는 능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랜드 스파니엘을 개량한 것으로 별명을 노퍽norfolk(영국 동부에 있는 주州 이름) 스파니엘이라고도 불리었다. 그러나 단독 견종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1901년경이었다. 견종명은 스프링처럼 튀어 나가는 빠른 스피드에서 유래한 것이다.
일반외모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보다 크고 영국의 스파니엘로서는 발이 길고 스마트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조용하나 능동적인 조렵견이다. 균형이 잘 잡혀져 있고 콤팩트하며 힘 좋고 쾌활하며 활동적이다. 가장 생기발랄한 체구 구성을 하고 있다.
성격 / 습성
영리하고 점잖으며 조렵견으로서 알맞은 성질을 하고 있다. 우호적이며 밝고 유순한 성격이다. 소심하거나 비겁하고 공격적인 것은 아주 좋지 않다.
두부
■두개부
스컬 - 중간 정도 길이로 꽤 폭이 넓고 다소 둥근감을 띠고 있다. 전안부의 불거진 것에 의해 눈썹이나 스톱을 만들며 눈과 눈 사이에는 이마 주름이 전두부에서 후두까지 지나가며 서서히 없어진다. 현저해서는 안 된다.
■안면부
코 - 콧구멍은 잘 발달해 있다.
주둥이 - 스컬의 길이와 조화를 이루며 꽤 폭이 넓고 두께가 있으며 눈 아래는 확실하다.
입술 - 꽤 깊고 스퀘어 형이다.
턱 / 이빨 - 턱은 강력하고 이빨은 완전한 고른 치열로 결치 없는 협상교합으로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 있다.
볼 - 평탄하다.
눈 - 중간 정도 크기로 아몬드 형이고 튀어나오지 않았으며 깊게 붙어 있지도 않다. 확실하게 붙어 있다(순막은 보이지 않음). 주의 깊고 부드러운 표정이다. 색은 다크 헤이젤이다. 밝은 눈색은 좋지 않다.
귀 - 소열편(lobular)으로 꽤 길며 폭이 넓고 두부를 따라 붙어 있다. 귀뿌리는 눈과 같은 위치로 장식모는 풍부하다.
목
꽤 길며 힘 좋고 근육질로 처진 목살은 없다. 다소 아치 형이며 두부로 갈수록 앞이 가늘어진다.
몸통
힘이 좋고 길지도 짧지도 않다.
■허리
근육질로 힘이 좋고 다소 아치 형이며 확실히 결합되어 있다.
■가슴
깊고 잘 발달해 있다. 늑골은 잘 펼쳐져 있다.
꼬리
관례적으로 단미시킨다. 단미시킬 경우에는 꼬리 상태는 낮고 등의 선 보다 위로 올려져서는 안 된다. 피모가 풍부하며 잘 움직인다. 단미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단미시킬 때와 같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잡혀야 한다.
사지
■앞다리
앞다리는 곧으며 뼈는 튼튼하다.
어깨 - 경사져 있고 잘 레이백하고 있다.
엘보우 - 몸통에 확실하게 붙는다.
패스턴 - 튼튼하고 유연하다.
■뒷다리
뒷다리는 충분한 길이가 있다.
대퇴 - 폭이 넓고 근육질로 잘 발달해 있다.
무릎 및 비절 - 보기 좋게 잘 굽혀져 있다. 조잡스러운 비절은 좋지 못하다.
■발
꽉 쥐고 있으며 콤팩트하고 둥글다. 패드는 튼튼하고 두툼하다.
걷는 모양
독자적인 걸음걸이를 한다. 앞다리는 어깨에서 곧게 용이하게 뻗는다. 중족은 앞다리의 라인을 쫓듯이 몸통 바로 아래에서 운동, 보행한다. 느릿한 보행은 이 견종 특유의 측대보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피모
■털
숱이 많으며 곧고 풍우에 잘 견디며 볼품없지 않다. 귀나 앞다리, 몸통, 뒷다리에는 적당한 장식모가 있다.
■모색
레버 앤드 화이트 혹은 블랙 앤드 화이트로 이에 탄 마킹이 있는 경우도 있다.
크기
체고는 암, 수 모두 약 51cm가 된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실격
음고환
